🗓️❄️☃️🌡️"12월 날씨가 왜 이러지?"..이유를 알아봤더니

아직 채 한달이 지나지 않은 지난해 🗓️12월 날씨 좀 이상했죠?

춥다했더니 따뜻하고 포근하다가도 갑자기 폭설에 강추위까지...그렇게 느낄만한 분석 결과가 나왔네요.

지난해 12월의 한 달간의 기온변동 폭이 🌡️🌡️50년만에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극한파와 봄날씨를 오가면서 전국 일평균기온의 기온차는 🌡️20.6℃에 이르렀습니다.

12월 전국 평균기온은 2.4℃로 평년(1.1℃±0.6)보다 1.3℃ 높았습니다. 1973년 관측 이래 열번째로 따뜻했다네요.

🗓️한 달간 기온 변동폭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일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9일은 12.4℃로 포근했지만, 일평균기온이 가장 낮았던 22일은 -8.2℃로 하루종일 매서운 찬바람이 불었습니다.

🌦️비도 역대급으로 많이 내렸습니다. 12월 전국 강수량은 102.8㎜로 평년(19.8~28.6㎜)보다 많았을 뿐만 아니라 관측 이래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수차례 발효됐는데요. 주로 찬 공기가 유입되기 시작한 16일부터 25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내렸습니다.

특히 20~21일 해기차(바닷물과 공기의 온도차)에 의해 형성된 ❄️눈구름의 영향으로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습니다.

12월 20~21일 기간 중 24시간 중에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의 깊이인 ‘최심적설’은 ☃️☃️목포가 17.5㎝, 광주가 6.4㎝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평균 눈일수는 6.5일로 평년의 5.2일보다 많아 눈이 많이 오는 12월이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