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공인중개사 '어선중개업' 도전하세요

어선설비를 매매하거나 임대차를 중개하는 업종이 '어선중개업'입니다.

육지의 부동산 거래와 비슷하다고해서 바다 위의 공인중개사라고 하는데요.

어선중개업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인 ‘어선중개업 신규교육’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올해 어선중개업 신규교육 신청을 3월 15일까지 어선거래시스템 누리집(www.어선거래.kr)을 통해 모집합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함께 총 1262명을 대상으로 어선중개업 교육을 해왔는데요.

⛵⛵올해는 200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육을 제공합니다.

교육 신청자가 200명을 초과할 경우, 3월 22일 실시간 온라인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올해부터 전국 4개 지역(목포,부산, 대전, 인천)에서 1회씩 신규교육을 개최해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교육 과정은 △어선중개업 제도 △어선중개업 실무 △직업윤리와 소비자교육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됐습니다.

3일간의 교육을 다 들은 사람에게는 평가 후 이수증을 부여합니다.

이수증을 따려면 과목당 40점 이상, 전체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재평가 기회 1회가 부여됩니다.

이와함께 어선중개업 보수교육도 진행 중인데요.

어선중개업자는 어선법에 따라 2년마다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어선 중개업자 278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추진합니다.

보수교육 대상자는 어선거래시스템 누리집(www.어선거래.kr)을 통해 수강할 수 있습니다.

어선중개업 신규‧보수교육 관련 문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044-330-2400)으로, 어선중개업 등록제도 관련 문의는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044-200-5519)로 하면 됩니다.

그 밖에 어선 거래를 원하는 어업인, 귀어‧귀촌 희망자 등은 어선거래시스템 누리집(www.어선거래.kr)에서 지역별로 거래할 수 있는 어선의 어업 등록과 허가 정보, 최종 검사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래 희망자를 위한 표준매매계약서도 제공되는데요.

현장에서 확인이 어려웠던 어선 매물의 ‘엔진개방 정보’도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