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걷고 싶다면 여기 어때요?..초당산 맨발길

• 발은 제 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듯이, 발바닥을 자극하면 혈액순환 작용과 면역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맨발전용 길로 이루어진 초당산 맨발길을 다녀와 보았는데요, 돌이 많지 않고 흙으로 된 길이라서 맨발로 걷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  1km 거리의 둘레길인데요. 양을산 맨발로 청춘길과 더불어 목포에서 손꼽히는 맨발 둘레길입니다.

• 건강을 신경쓰는 어르신들도 맨발길을 걷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가족과 함께 나온 분들도 여럿 보였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견학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과도 함께 체험해보시기에도 안전한 초당산 맨발길, 비가 온 후 촉촉한 흙길은 더욱 촉감이 좋아 비온 후에도, 날씨가 좋은 날에도 꼭 체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입구쪽에는 세족장이 있어서 맨발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고 신발장도 있어서 편히 이용할 수 있어요.
•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준비물로 수건을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 목포시 옥암동에 위치한 초당산 맨발길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어요. 부주파출소 건너편 입구와 영산초등학교 쪽의 입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