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랑의 밥차...아듀 2023년"
목포시에서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 2023년 활동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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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8,525명에게 따뜻한 한 끼에 자원봉사자 1,876명, 재능기부 150명 참여
여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목포에서도 사랑의 밥차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목포시의 올해 사랑의 밥차가 11월 28일 마무리됐습니다.
사랑의 밥차는 말 그대로 어르신들에게 목포시민들의 공경과 온정의 마음이 가득 담아져 있습니다.
목포시민 봉사단체 5백 36개가 참여했고 자원봉사자만 1,876명이 점심 밥차에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보탰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올해 사랑의 밥차 시간에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신 어르신은 모두 8,525명이었다고
합니다.
사랑의 밥차 시간에는 그냥 밥만 드시는 것은 아니예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이,미용은 물론 건강체조, 국악,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이 재능기부자만 올해 150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이만하면 목포시민들의 자랑거리가
아닐까요.
목포시가 목포복지재단에 위탁을 맡겨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는 10년 전인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328회, 14만 9,805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했구요.
자원봉사자 4,733개 단체에 18,632명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사랑이 가득한 목포의 자랑거리가 될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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