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만든 지역여행은 어떤 재미?..'일과 휴식'을 버무린 여행

도시를 떠나 지역에 뿌리 내리고 사는 청년들이 지역의 매력과 그들의 개성을 엮어 구성한 여행상품이라면 어떨까요?

👉전국 39개 청년마을 청년들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도시인들을 초대합니다.

청년마을 여행의 시작은 휴식이고 여행마다 주제가 있습니다.

전북 군산 ‘술익는마을’은 술을, 충남 공주 ‘자유도’는 문학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일과 휴식을 함께 엮어 만든 이른바 ‘워케이션’도 청년마을 여행의 대표 방식입니다.

강원도에는 속초 청년마을 ‘소호259’와 강릉 청년마을 ‘강릉살자’가 동해바다를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청년마을의 원조격인 전남 목포 ‘괜찮아마을’은 4시간짜리 목포투어와 8시간짜리 남도투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목포투어는 다시 일출·원도심·야경 등으로 구분됩니다.😲😲😲

외달도섬투어 신안예능투어 해남리트릿투어 강진그린투어 진도예술투어 등도 준비했는데 일정마다 내용이 알찹니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란 지방 도시들의 청년 유출을 막고 도시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행안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39개 청년마을을 선정해 지원해왔습니다.

🪂2018년 목포 ‘괜찮아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 충남 서천 ‘삶기술학교’ 2020년 경북 문경 ‘달빛탐사대’ 등 3년간 3곳을 시범 운영하며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2021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 매년 12개 마을씩 3년간 36개 마을을 조성했습니다.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과 인연을 맺은 청년들은 지난해 말 기준 5105명입니다.

이 가운데 638명이 그 지역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