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가수 '아즈마 아키' 목포를 찾은 이유는?

일본의 엔카 가수 아즈마 아키가 한국 노래 '목포의 눈물'을 완벽하게 부른 후, 그 무대인 목포를 찾아 공연하며 한일 문화전도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 왜 중요하냐면 : 아즈마 아키는 MBN 한일가왕전을 통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일본의 젊은 엔카 가수로, 그의 활동이 한일 양국 간의 문화 교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재일교포 노인복지시설에서 위문공연을 하고 목포 공생원을 방문한 것은 그의 진심 어린 노력과 의지를 보여줍니다.

• 더 많은 정보 : 고등학교 2학년 나이에 일본에서 데뷔한 아즈마 아키는 MBN 한일가왕전을 통해 한국에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재일교포 노인복지시설인 '한국의 집'에서 위문공연을 한 계기로 목포 공생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공생원은 일제강점기 교육자 윤치호 선생의 일본인 아내 윤학자 여사가 고아를 돌보며 설립한 곳으로, 현재까지도 한일 양국의 기부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기억해 둘 것 : 아즈마 아키는 앞으로도 한일 양국을 오가며 의미 있는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음악 활동을 넘어선 문화적 교류와 이해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행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