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서 편리한 무안국제공항.."이용객 큰 폭 증가"

🎈지역에 ✈️공항이 있다는 건 큰 자산이죠.

실제로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대신 지역 공항을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 수를 봤더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2023년 지역공항에서 출발하는 해외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여행객 수를 분석한 결과 한해 전과 비교해 최소 네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국제공항이 1,265%, 충북 청주국제공항은 634%,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415% 가까이 뛰었다.

하나투어 역시 같은 기간 송출객이 🛫🛫🛫무안국제공항이 1,225%, 대구국제공항이 935%까지 늘었습니다.

🎈🎈대다수 여행객은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일본 오사카 등을 오갔습니다.

저비용항공사(LCC)의 역할이 컸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단락되면서 여행 수요가 폭발했습니다.

이에 맞춰 저비용항공사가 지역 공항에서 취항을 늘린 게 주효한 겁니다.

여행업계도 지역공항 패키지 상품을 준비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그렇다고 인천국제공항의 입지가 좁아진 건 아닙니다.

한국공항공사의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공항 국제선 여객(약 6,862만 명, 도착·출발 모두 포함) 중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비율은 80%를 넘긴 약 5,576만 명에 달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노선이 확대돼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해 더 많은 여행객들이 오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