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진, 고향 '목포' 사랑 담은 앨범 발매

🎙️🎙️목포 출신 가수 남진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새로운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안타 프로덕션에 따르면, 이번 앨범의 제목은 '목포 노래 큰잔치'로, 작곡가 안치행과 목포시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앨범에는 남진의 '목포항 블루스', 김용임의 '서울에서 목포까지', 설운도의 '삼학도에서' 등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타이틀곡인 '목포항 블루스'를 녹음하면서 남진은 어린 시절 고향을 떠올리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집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유달산 케이블카', '10리길 목포대교', '목포 아리랑' 등의 곡을 직접 작사하여 참여했습니다.

안치행 대표는 최근 전국 지자체들이 가요를 활용한 지역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항구 도시인 목포는 각기 다른 사연을 품고 있어 노래 만들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홍보 가요를 계속해서 제작할 계획임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