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사랑 기부제가 불러온 희망'..영암군 소아청소년과 개설

• 영암군이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하여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9월 6일, 경남 경주화백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암군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금 30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14개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영암군의 노력은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 지난해 영암군은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8637건, 총 12억3600만원을 모금하여 전국 기초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다른 지자체와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 영암군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지역에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했습니다.

이는 인근 도시로 2시간씩 원정 진료를 다니던 약 6000명의 소아청소년 부모들의 불편을 덜어주며, '마을 주치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 또한 올해 4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집에서 읍내 영화관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엄니, 극장 가시게’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사회의 풍경을 변화시키며 지방소멸시대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