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민간 대규모 해상풍력'.. 내년 상반기 상업 운전 전망

신안 해상에 건설중인 해상풍력 시설/출처:신안군•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전남 신안 인근 해상에서의 대규모 풍력 발전사업이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SK E&S가 개발 및 투자한 것으로, 2025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현재 자은도 해상에서 진행 중인 이 사업은 공정률 80%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 99㎿급 발전단지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시작된 해상공사는 이미 세 번째 발전기의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 각 발전기의 설치에는 약 일주일이 소요되며, 이러한 속도로 볼 때 내년 상반기에는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 • 신안군은 이번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자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람연금'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 바람연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이는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