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음악축제' 즐기세요..국립남도국악원 20주년 기념
진도에 있는 국립남도국악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굿 음악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는 7월 6일과 7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한 달간 이어집니다.
👉올해 축제는 '운수대통, 만사형통 굿!'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학술회의, 부대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할 예정입니다.
7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굿음악연구 성과와 전승 현황'을 주제로 학술회의가 열립니다.
이 회의에서는 남도국악원의 굿음악 연구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합니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성주굿보존회'를 초청해 개인과 집안, 공동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진도지역 상장례 속에서 전승된 '진도다시래기보존회'와 '진도만가보존회'의 초청공연은 7월 7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또한, 13일에는 국립국악원의 초청공연 '꽃신 신고 훨훨'이 열리며, 20일과 27일에는 각각 우리나라 대표 굿인 '동해안별신굿'과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초감제'의 초청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국립남도국악원 개원 20주년 기념식은 7월 5일 오후 2시에 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열립니다.
이어서 오후 3시 30분에는 씻김굿 축하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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