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제주행 뱃길 가장 붐비는 날은?..8월 3일 예측

여름휴가를 맞아 배편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날은 오는 8월 3일로 예상되며, 약 9000명이 입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에 따라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18일간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이 시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는 평소보다 38회 늘어난 총 1224회로 계획되어 있으며, 수송능력은 약 3만7252명 확대될 예정입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가 산출한 예측에 따르면, 하계 휴가철 제주항 기·종점 전체 수송수요는 총 33만1920명이며, 일평균 수송 인원은 약 1만7965명입니다.

특히 최대 입도일인 8월 3일에는 약 2만1044명이 제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측된 수송계획 인원은 총 7만6100명으로, 일평균 약 5886명이 될 것입니다.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총 8개 항로에서 13척의 여객선이 운항될 예정입니다.

주요 항로로는 제주-완도(2편), 모슬포-가파·마라도(3편), 산이수동-마라도(2편), 제주-목포(2편), 제주-진도(1편), 제주-여수(1편), 제주-삼천포(1편), 제주-녹동(1편) 등이 있습니다.

📷🤳 한편,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섬의 아름다움과 숨은 매력을 소개하는 섬 여행 영상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으로 300만원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공모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