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가족이 이곳에??..목포 북항 활어위판장 곳곳 제비 둥지

제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철새입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등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면서 도심에서는 예전보다 찾아보기 힘들어 졌는데요.

💖💖목포수협의 활어위판장에 반가운 손님들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몸길이 18cm 안팎의 제비 가족들입니다.

보통 6월까지 번식을 마치고 가을까지 우리나라에서 머무는 데 활어 위판장에 둥지를 튼 건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죠.

활어 위판장 안에 둥지를 튼 제비 가족은 한 두 가족이 아닙니다.

주변에 먹잇감이 충분한 걸까요?

😋제비는 예부터 음력 9월 9일에 강남에 갔다가 3월 3일 삼짇날에 돌아온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제비가 간다는 강남이 필리핀 섬지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복을 가져다준다는 제비를 더 많이 볼 수 있는 환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