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굴' 드셔보셨나요?..신안에서 생산,판매 시작

'1004'의 섬으로 불릴만큼 많은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은 해안의 길이만큼 갯벌로도 유명합니다.

천혜의 갯벌에서 자라는 수산물도 다양하죠.

다리가 놓여 육지에서 차로 갈 수 있는 신안군 자은면 면전리 해안 갯벌에는 요즘 특별한 선물이 있습니다.

칸칸이 나뉜 양식 시설에✔️✔️개체굴'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한 망에 들어가는 70개의 종패가 들어가는데, 한 세트에 50망 씩 모두 5천 센트가 양식되고 있습니다.

일반 굴이 덩어리째 자라는 것과 비교해 개체별로 하나씩 키운다고해서 ' 개체굴'로 불립니다.

2년간의 시험 출하를 거친 끝에 올해 처음으로 직접 출하에 나섰습니다.

🎈🎈 1년반이면 출하가 가능하고,큰 것은 개당 2백그램 정도로 일반 굴의 3배가 넘습니다.인

개체 굴은 따로 먹이를 줄 필요가 없고 껍데기째 출하돼 패각처리 걱정이 없는데다 일년내내 생산이 가능해 어민들에게 고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가격도 일반 굴에비해 10배이상 비싸게 호텔과 고급식당으로 유통되고,나라마다 선호하는 크기가 달라 수출전망도 밝습니다.


조수 간만의 차로 한달에 여섯 번정도 자연 노출돼 폐사가 거의 없고 상품성이 뛰어난 점도 또다른 매력입니다.

신안군은 전용 배양장을 설치해 씨앗 굴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해주고 있습니다.

전국 유일 자연 노출식 개체굴인 '1004굴'이 판매를 시작하면서 우리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좋은 선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을 통해 1월 29일부터 판매가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