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명품쌀 10대 브랜드 선정..해남 '땅끝햇살' 올해의 대상 수상

전라남도는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 중 대상은 해남 '땅끝햇살'이 차지했으며, 이는 단일품종 증가율과 수출 실적 등 다양한 외부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결과입니다.

최우수상은 장흥의 '아르미쌀'이, 우수상은 영암의 '달마지쌀', 영광의 '사계절이 사는 집', 나주의 '왕건이 탐낸 쌀'이 받았습니다.

또한, 장려상으로 무안의 '황토랑쌀', 순천의 '나누우리', 강진의 '프리미엄호평', 함평의 '우렁색시미', 진도의 '보배진미쌀'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10개 브랜드에는 품질 향상과 판매 촉진을 위한 사업비로 총 1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차등 지원됩니다.

특히 이들 중 9개 브랜드는 전남도가 개발한 새청무 품종으로서 그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새청무쌀은 찰기와 윤기가 뛰어나고 재배 안정성이 높아 농업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 전남 재배면적의 6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한 국제 시장에서 전남쌀을 알리기 위해 오는 6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국제 쌀 산업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 홍보관 운영과 국가별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해외 수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추천 태그 :** 고품질 쌀, 새청무 품종, 해외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