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내 눈 앞에'..😀우리는 지금 '어펜져스'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뉴 어펜져스'로 종주국 프랑스의 심장에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죠.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 선수입니다.

외모와 입담까지 갖춰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이들은 펜싱과 인기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를 합한 '어펜져스'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어펜져스 등 펜싱 올림픽 스타들이 국내로 돌아와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영광 스포디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겁니다.

내년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4개 대회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 1년간의 국제대회 휴식을 선언한 맏형 구본길 선수, 아시아 최초로 펜싱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세계적인 인기 소식에 '내가 왜요?'라는 물음을 던져 더 관심을 끈 오상욱 선수도 만날 수 있는 대회였습니다.

관객들은 눈 앞에서 만나는 '어펜쳐스' 경기 모습에 환호와 응원으로 답해 인기를 실감나게 했습니다.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은 올해 2차례 더 예정돼 있는데요.

'어펜져스'의 한결 같은 바람은 펜싱이 더욱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