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개의 매력 탐구'..10월 26일~27일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진도개, 한국의 자랑스러운 천연기념물]

• 진도군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제28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개최합니다.

197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며, 국내 최고의 진도개들이 모여 그 우수성을 겨룹니다.

• 진도개는 1962년에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1967년에는 한국진도견보호육성특별법에 의해 국가 차원에서 보호받고 있습니다.

또한, 2005년에는 영국켄넬클럽(KC) 및 세계애견연맹(FCI)에 등록된 품종으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이번 대회에서는 외형과 핸들링 등을 심사하여 총 32마리의 우수한 진도개를 선발하게 됩니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 시상금은 4600만원에 달합니다.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진도개의 산업화]

•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진도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인 진도개의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반려인구가 급증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전략입니다.

• 미스트롯 유명 가수 장하온이 홍보 앨범 '돌백아'를 통해 진도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며, 이는 개막식에서 첫선을 보일 것입니다. 또한, 인형 '돌백' 포토존 운영과 함께 인기 프로그램인 진도개 교감‧달리기‧어질리티 등이 진행됩니다.

•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진도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도개의 혈통 보존과 글로벌 명견으로서의 자리매김]

• 대회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는 세계 명견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진도개의 혈통을 보존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 대회를 통해 전국의 진도개 반려인들이 한데 모여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이를 통해 진도군 관계자는 "본 대회가 세계 명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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