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 위기 속 지난해 인구 증가한 곳 어디?👩‍👧‍👦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전국의 지자체는 현재 😥89곳입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인구가 늘어난 곳은 어디일까요?

인구가 1명이라도 증가한 곳은 😮모두 9곳이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지난해 인구가 늘어난 곳은 대구 서구(4261명 증가, 증가율 2.7%), 부산 동구(1330명, 1.54%), 충남 예산군(969명, 1.3%), 😜😜전남 신안군(179명, 0.5%), 경기 가평군(152명, 0.2%), 경북 울릉군(81명, 0.9%), 전북 순창군(37명, 0.1%), 강원 고성군(31명, 0.1%), 충남 금산군(1명, 0.002%)이었습니다.

인구가 1% 이상 늘어난 대구 서구, 부산 동구, 충남 예산군 등 3곳의 공통점은 무엇이었을까요?

신축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 인구가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무슨 대단한 정책 효과의 결과로 보기는 어렵다는 거죠.

그나마 군지역 가운데서는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 조성 영향을 받은 충남 예산군과는 달리 👩‍👧‍👦신안군의 경우 다양한 지자체 정책이 조금은 통한 것 아니냐는 희망 섞인 얘기도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은 모든 지자체의 고민입니다.

정부는 10년간 매년 1조원씩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인구감소 대응 사업을 지원하고  지자체가 대책을 세우면 정부 계획으로 확정하는 ‘바텀업’ 방식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가 현실화되면서 더 나은 해법 찾기가 발등의 불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