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명 방문' 미래교육박람회 폐막..6개 미래교실은 2개월 동안 유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닷새간 4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 왜 중요하냐면 : 이번 박람회는 지역 주도의 공생과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이 성과를 실제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가 중요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 더 많은 정보 : 평소 한산했던 여수 세계박람회장은 학생들로 가득 찼고, 친구와 교사, 부모와 함께 진로 상담과 전공 체험,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즐겼습니다.

🏫🏫🏫5월 29일부터 닷새 동안 열린 박람회에는 누적 기준으로 4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특히 2030년 교육 현장을 구현한 미래교실은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세계 22개국의 교육 지도자들은 지역 중심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여수선언'에 서명했습니다.

• 기억해 둘 것 : 화려하게 막을 내린 이번 박람회는 보여주기식 일회성 행사라는 지적도 있었던 만큼, 그 성과를 실제 교육 현장에 얼마나 잘 녹여낼 수 있을지가 중요합니다.

특수교육과 다문화 등 모든 학생들이 고루 미래교육의 혜택과 성과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우선 6개의 미래교실을 두 달 동안 박람회장에 유지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박람회의 성과를 교육 현장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정책을 정비하고 사업 계획을 세워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