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출생 김비주 시인의 새로운 시집, '러브 체인의 날개들'

• 목포 출생의 김비주 시인이 네 번째 시집 ‘러브 체인의 날개들’을 발표하며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집에는 ‘휴식’, ‘어둠을 건너는 나무들’, ‘꿈을 꾸지요, 피워낸 생각처럼’ 등 총 60여 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이 시집은 김학중 시인이 언급한 “‘생기-사건’을 되찾기 위해 우리의 삶에 숨겨진 시간을 되찾는 것”이라는 모티브로 구성된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독자들은 이 작품들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휴식’ 속에 담긴 생명과 꿈의 이야기]

• 대표작 중 하나인 ‘휴식’은 휴식 속에 담긴 생명과 꿈의 발아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화자는 혼자만의 숨은 시간을 지키며 “우주의 시간 속 조그마한 열매”를 향해 나아갑니다.

• 세상의 풍파와 자연의 은전을 받아 열매로 맺히는 시간 속에서도 “씨앗으로 남”아 “숨은 시간”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이러한 표현은 시인이 바라보는 문학적 세계관을 엿볼 수 있게 하며, 그 경계를 넘어서려는 의지를 드러냅니다. 이는 결코 폐쇄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생기와 씨앗을 퍼뜨리며 삶의 또 다른 의미 있는 순간들을 이야기합니다.

[김비주 시인의 문학적 여정]

• 김비주 시인은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전에도 여러 권의 시집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왔습니다. 그의 이전 작품으로는 ‘오후 석 점, 바람의 말’, ‘길, 영화처럼’, ‘그해 여름은 모노톤으로’ 등이 있습니다.

• 김학중 시인은 이번 작품집에 대한 해설에서 “이 시편들을 읽는 경험을 통해 우리도 우리가 잃어버린 존재의 근원적 지평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이러한 평가는 김비주 시인의 작품이 단순한 감상 이상의 깊이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추천 태그 : #김비주시인 #러브체인의날개들 #한국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