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들어선다는데...✨🪄🪔뭘까요?
음식물류 폐기물,하수찌꺼기,가축분뇨 등은 자원으로 활용 가능해 유기성 폐자원이라 불리는데요.
🪔목포에 이런 유기성 폐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첨단 시설이 들어섭니다.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전남에서는 목포시와 순천시가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지역에선 1일당 총 550톤의 유기성 폐자원이 재활용되는데요.
목포시설에선 1일당 180톤, 순천시설에선 1일당 370톤을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목포와 순천 등 2곳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모두 2,479억 원으로 중앙정부에서 1,477억 원을 국비로 지원합니다.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환경부가 올해 사업 물량 8곳을 공모해 전국 19개 시군에서 접수했는데, 이 가운데 목포시, 순천시를 비롯해 인천시, 경기 광주시와 과천시, 강원 춘천시와 횡성군, 충남 부여군이 선정된 겁니다.
환경부는 선정 시군에 사업 관리계획서를 요청한 상황입니다.
사업비 검증과 기술적 부분 검토, 재원의 조달 및 사용에 관한 협의 등을 통해 전체 사업비 내역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신안군과 광역시설 설치에 협의했는데요.
음식물과 하수찌꺼기를 통합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새로 만들어질 시설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찌꺼기(슬러지) 건조시설에 공급하는 것으로 협의를 완료했습니다.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오는 🪔2028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목포와 순천 2곳에서 하루에 유기성폐자원 550톤을 투입해 생산하는 바이오가스를 판매하면 매년 약 54억 원의 기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생활 현장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고, 버려지는 폐자원을 다시 활용해 부가 가치를 얻는다면 일거 양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