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는 역시 날씨도 마음도 따뜻한 고장"..김장나눔 이어져
🥬
목포시 곳곳에서 김장을 나누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어요
남도 끝에 자리잡은 목포시는요.
날씨도 따뜻하지만 마음은 더욱 따뜻한 곳이네요.
연말을 맞아 목포시내 곳곳에서 김장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어요.
각종 젓갈에 푸짐한 양념이 들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김치맛을 자랑하는 남도 끝 목포.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어요
우선, 목포시가 자원봉사자 70여 명과 함께 12월 5일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벌였어요.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0세대, 다문화 가정 20세대 등
180세대에 전달됐다고 하네요.
목포시 자원봉사자들만 김장나눔 행사를 한 것은 아니네요.
목포 원도심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목원동(목포 원도심)부녀회와 새마을 협의회 등등이
김장김치 5백 포기를 이웃 동네 분들께 나눠드렸답니다.
유달동과 옥암동 새마을 부녀회도 2백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궈서 경로당 12곳에 전달했답니다.
부흥동과 상동에서는 목포 사랑의 교회 분들이 김장 김치를 담아서 필요한 동네 분들에게 나눴다고 합니다.
목포 원도심 중에 원도심인 만호동에서는 신광상사(대표 박창수)가 후원해준 조미김과 새우 등 건어물 세트
100개를 저소득층들에게 줬답니다.
연말 김장철 목포시내 곳곳에서 이처럼 알려진 행사 말고도 많은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만하면 목포 참 따뜻한 고장이죠. 칭찬해 줍시다.....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