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를 상징하는 나무는?.. 비파나무😊
목포의 시목 비파나무를 아시나요?🌳
비파나무는 열매와 잎이 비파악기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비파라고 이름이 붙어졌어요.
비파는 장미과의 상록수로 목포지역에서 재배되며, 꽃은 추운 겨울에 고통을 이겨내고 꽃망울을 터뜨리는 특이한 생리는 인내와 끈기가 있는 목포인의 기질을 상징하고 있어요. 열매는 부귀와 불변을 상징하며 잎줄기는 우아한 품위를 상징해요.
10월 말 ~ 12월경 겨울에 꽃이 피며 다음 해 여름에 열매가 열매가 열리는데 제철인 여름에
잘 익은 비파열매는 살구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노란 과육 안에 커다란 씨앗이 있어서 껍질을 벗기고 반을 잘라 씨앗을 꺼내고 먹어요.
맛은 달콤새콤하니 부드러운게 먹다보면 계속 먹게되요.
비파는 주로 약용으로 종자나 잎을 사용할 목적으로 재배되며 설사나 구토, 헛구역질에 효과가 있
다고 해요. 동의보감에는 만성기관지염, 거담, 갈증 등에 치료제로 이용되었어요.
이런 비파나무는 목포시의 대표 시목으로 지정되어 비파나무를 가로수로 사용하며, 비파로가 라는
도로명도 있고, 비파라는 상호명을 가진 곳들도 많으니 지나가며 보이는 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
낄 수 있어요.
제철인 지금 비파열매를 맛 보는건 어떠세요?😀
비파청, 비파주스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으니 올 여름의 건강은 비파와 함께하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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