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에서 발리를 갈수 있다고요?!..노선 추가 기대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를 타고 발리를 오가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오가는 국제선 운항 횟수가 대폭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국토교통부는 최근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국제선 운항횟수를 증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 미체결 국가(마닐라 제외)로 지난 2012년도에 주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데요.

✈️✈️✈️이번 회담으로 양국 6개 지역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횟수가 총 주 28회 늘어납니다.

한국 6개 지역공항은 무안을 포함해 부산, 대구, 청주, 제주, 양양공항이고, 인도네시아 6개 지역공항은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공항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지역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지역공항 활성화에 당연히 많은 도움이 되겠죠.

🛫🛫또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져 소비자의 선택권이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공동운항은 일정기간 동안 특정노선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2개 또는 그 이상의 항공사가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목적으로 각자 고유의 항공사 편명을 운항사 운항편에 부여해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를 오가는 노선의 취항이 되면 가까워서 편리한 지역 공항의 인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