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4년 연속 '전남'이 전국 최다

• 전라남도가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총 1632억원을 배정받아 4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광역 304억원과 기초 1328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고흥군과 신안군이 인구감소지역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고흥군과 신안군은 최대 금액인 각각 160억원을 배분받았습니다. 전남도는 유일하게 두 곳의 우수 등급을 받은 시·도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지난 4년 동안 전남도는 총 63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청년 정주 여건 마련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역할과 구조]

•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에 매년 1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재원입니다. 이 기금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광역기금은 인구와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정액 배분됩니다.

• 기초기금은 투자계획 평가 결과와 인구감소지수 등에 따라 차등 배분되며, 각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우수 시군의 혁신적 프로젝트]

• 고흥군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비 보조사업과 연계한 스마트팜단지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 농어업인을 육성하고 창업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 신안군은 '1도(島) 1뮤지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팔금도에 책(Book)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주민들의 지적 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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