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NASA)가 주목한 'K-해조류'..세계의 눈이 완도로 쏠린다😄

### NASA와 완도의 특별한 인연

👉• 2021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전남 완도군 일대의 해조류 양식장을 주목하며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나사는 완도군 해조류 양식장 전경을 인공위성에서 찍어 지구전망대(Earth Observatory) 사이트에 공개했습니다.

나사의 인공위성 '랜드샛 8호'가 촬영해 보내온 이미지였는데, 당시 나사는 이 사진에 '한국 해역의 녹색 수확'(Green Harvest in South Korean Waters)이라는 제목과 함께 친환경 양식의 우수성을 강조했습니다.

위성사진은 바다 위에 기하학적으로 펼쳐진 해조류 양식장의 아름다움을 선명하게 담아냈습니다.

NASA가 이 지역을 주시하게 된 이유는 완도의 따뜻한 기온과 조류 환경이 다시마, 김, 미역 같은 해조류 양식에 이상적이라는 분석 때문입니다.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 NASA는 해조류가 미래 식량과 바이오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세계자연기금과 세계은행 등 국제적인 관심이 쏟아졌고, 완도군은 지난해 11월 NASA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해조류 산업이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환경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글로벌 차원에서 해조류 산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은 특히 전남 지역에서 많은 양의 해조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과 국제 사회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국 해조류 연구 100년: 성과와 도전

• 올해로 100년째를 맞이하는 한국의 근현대 해조류 연구 역사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일제가 목포에 '전라남도수산시험장'을 개소하며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했습니다.

김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하며 성과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 한국에서는 다양한 신품종 개발과 양식 기술 혁신 덕분에 어가 소득 증가와 생산량 확대가 이어지고, 다채로운 품종 다양성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독보적입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가 필요합니다.

### 환경 보호자로서의 해조류

• 최근 유엔(UN)은 '해조류선언'을 채택하여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소에 대한 대응책 중 하나로, 1㎢ 면적의 해조류 양식장이 연간 약 15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 NASA와 세계의 주목 속에서 전남 완도군과 경북 영덕군에서는 수심 차이를 두고 새로운 방식의 외해 해조류 양식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 앞으로도 지구 환경과 맞물려 해조류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고,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NASA로 날아간 완도군

👉완도에서 생산된 해조류가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이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청)를 방문했습니다.

이번주(11월 17일-20일) 나사를 방문한 신우철 완도군수 일행은 실무진들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을 위해 해조류 신규 블루카본 인증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 기관인 에너지 고등 계획원(ARPA-E)과 해조류 양식 기술과 외해 해조류 양식 시스템 구축 등도 논의했습니다.

김, 미역, 다시마, 톳, 매생이 등 다양한 해조류를 연간 80만 톤, 전국 대비 5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에 세계의 눈이 쏠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2014, 2017년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한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028년에 세 번째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깨끗한 기후와 청정한 바다를 안은 완도군은 해저지반의 90%를 차지하는 맥반석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해양치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제 인증인 '블루플래그'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으며 4년 연속 재인증을 받고,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에 선정된 청산도에는 연간  25만명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해조류와 치유 환경 등 자연 자원에서 시작된 완도의 도전은 지금 세계로 향하고 있습니다. 😄😄😄

• 추천 태그 : #해양생태계 #친환경양식 #한국해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