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도시' 결선 오른 '전남 신안군'

지구환경보호에 기여한 도시를 꼽는 '리브컴 어워즈' 결선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전 세계 30개 지자체가 경쟁하는 본선에 전남 신안군이 올랐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노력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본선 경쟁에 전 세계 30개 도시가 올랐습니다.

도시 인구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경쟁하는데 서류심사인 예선에만 230개 도시가 응모했습니다.


올해 리브컴 어워즈의 주제는 스마트와 살기 좋은 도시.

🎈🎈🎈한국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 신안군의 스마트 전략은 현지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생태도시 선정에서 출발한 리브컴 어워즈는 유엔환경계획이 공인한 도시분야의 세계적 대회로 1997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안군은 생태 다양성과 햇빛연금, 여객선 공영제 등을 주제로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와 살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개막한 리브컴어워즈는 11월 7일 시상식까지 다양한 도시들의 현안 해결 방안들이 경쟁방식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