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페인과 막걸리가 만나 축제가 되다..신안 비금도 샴·막축제 5월 개최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을 가면 만나는 섬, ✨신안군 비금도.

인근 도초도와 다리로 연결된 비금도에는 프랑스와 연결된 역사가 있다.

😀😀1851년 프랑스 고래잡이선 나르발호가 비금도에 표류했고 섬 주민의 도움으로 프랑스 선원들이 모두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사건이 173년 만에 기념 축제로 되살아난다.

샴페인과 막걸리가 만난다는 신안 🥂🥂'샴·막 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신안 샴·막 축제는 오는 😎5월 11일~12일에 비금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프랑스인이 판소리공연을 하고  한국인이 샹송 공연을 하는 등 양국 예술가와 학생들의 문화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1851년 표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샴페인과 막걸리의 첫 만남> 연극 공연과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 기간 한불교류 사진전, 양국 전통주인 샴페인과 막걸리 전시‧시음 행사, 전통음식을 만들어 먹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린다.

<신안군 비금도, 한불교류 역사의 시작과 내일을 말한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로 한불의 첫 만남은 1866년 병인양요의 대립이 아닌, 1851년 작은 섬 비금도에서의 인도적 만남이라는 것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6년 한불수교 140년을 맞이한다.

신안 샴·막 축제가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연대를 다지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신안군은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