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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가 황금어장, 동해는 어획량 감소 뚜렷
🦈🐬우리나라 수산물 생산량은 동해와 서해 중 어느 쪽이 더 많을까요? 수협중앙회가 전국수협 산지 위판장 214곳의 실적을 잠정 집계해봤더니 지난해 🐬동해안의 수산물 생산량은 크게 줄었지만, 🐬🐬서해는 오히려 늘어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강원·경북지역의 위판량은 2022년(11만4086t)보다 약 10% 줄어든 10만3281t으로 집계됐고, 위판금액도 930억원 감소한 474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동해권인 강원·경북에 소재한 수협 17곳 중 14곳에서 위판 금액이 줄었고, 오징어 어획 부진 영향으로 울진후포(-227억원), 구룡포(-189억원), 울릉군수협(-98억원)의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서해권은 어땠을까요? 서해에 인접한 경인·충남·전북의 위판량은 6188t 증가한 15만4368t으로 위판 금액도 409억원 증가했습니다. 전남은 위판량과 위판금액 모두에서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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