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조성한 숲의 이름은?..신안 장산도에 'MBC' 숲

목포에서 뱃길로 1시간여 거리에 있는 섬.

면적 25.230km², 해안선 길이 35.2km.

주민 1,700여 명이 모여사는 ⚡⚡신안군 장산도는 들노래와 장산팔경,산성,백제 무덤 석실 고분,지석묘군,목장터 등이 있다.

산줄기가 길게 연결된데서 유래된 장산도는 옛적 한반도와 중국 그리고 일본을 잇는 해상 교역로의 중심이 됐던 섬 가운데 하나다.

1919년 무안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장병준은 장산도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신안군은 역사의 섬, 장산도의 섬 색깔을 민족의 상징색인 흰색으로 정하고 🚩화이트의 섬으로 가꾸고 있다.

흰색의 상징 나무인 자작나무 가운데 남부지방의 기후에서도 자랄 수 있는 잭큐몬티 자작나무를 섬 전체에 심을 예정이다.

올해 식목행사도 2월 28일 잭큐몬티 자작나무를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식목행사와 함께 장산도에서는 목포MBC의 숲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목포문화방송이 목포역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신안군에 기증한 수목은 소나무와 은목서 등 32개 수종 2천 4백여 그루.

30여년 간 용당동 사옥의 상징이었던 낙락장송과 아름드리 은목서가 섬에 뿌리를 내렸다.

신안군은 목포MBC 숲 조성과 함께 장산도 공수리 일원 16점 5헥타르에 오는 2천27년까지 2백 33억 원을 들여
자작나무와 은목서 등으로 화이트 정원을 조성한다.

관광객들이 이어지고 새로운 인구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과 섬을 기반으로 성장한 목포MBC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상생의 발걸음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