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기존의 군목, 군화, 군조 상징물을 신안의 독자성과 상징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상징물로 모두 변경했습니다.

• 왜 중요하냐면 : 신안군은 자연유산과 고유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의 상징물을 멸종위기종 및 지역 특산종으로 변경하여 국내외에 신안의 독창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 큰 그림 : 전 세계적으로 지역의 고유성과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홍보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으며, 신안군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더 많은 정보 : 지난달 개정된 조례에 따라 신안군은 기존의 해당화와 갈매기로 지정됐던 군화와 군조를 각각 '신안새우난초'와 '흰꼬리수리'로 변경했습니다.

또한, 군목은 소나무에서 전국 유일하게 나한송으로 바뀌었습니다.

'신안새우난초'는 멸종위기종 2급 희귀종으로 신안군에서만 자생하며, 🦅🦅흰꼬리수리는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가거도의 나한송은 수령 274년을 자랑하며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연결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 기억해 둘 것 : 이번 상징물 변경을 통해 신안군은 자연유산과 독창성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신안새우난초'와 '흰꼬리수리'를 통해 신안군의 고유성과 자연유산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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