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면적이 늘었다고요?!..전남 토지 '축구장 252개' 면적 증가

😀해가 지날수록 토지 면적이 늘어난다면  믿어지나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전라남도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남 면적을 ✍️✍️1만 2천362㎢로 확정했습니다.

한해 전보다  축구장(105×68m)의 😜252배인 1.8㎢가 늘어난 규모입니다.

평균 개별공시지가(1만 2천404원/㎡)로 환산하면 223억 원 규모의 땅이 늘어난 셈입니다.

전남지역 면적이 늘어난 것은 해남군 영산강 공유수면 매립준공 신규 등록 1.3㎢, 🖌️목포시 예부선 부두 매립준공 신규 등록 0.05㎢,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공사 신규 등록 0.01㎢, 🖌️신안군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0.02㎢ 등 때문입니다.

👍강과 바다의 매립 등을 통해 땅이 새로 생겼다는 거죠.

전남지역 시군 가운데 땅이 가장 넓은 곳은 어디일까요?

시군별 면적은 🖼️🖼️해남(1천45㎢)이 가장 넓습니다.

다음으로 순천(911㎢), 고흥(807.2㎢), 화순(787㎢), 보성(664.6㎢)이 뒤를 이었습니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6천934㎢(5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농지 3천167㎢(25.6%), 도로 464㎢(3.7%), 대지 319㎢(2.6%) 등의 순입니다.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농지와 임야가 다른 용도로 전용됨에 따라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간척사업에 따른 공유수면 매립, 도로, 대지, 공장용지 등은 꾸준히 느는 추세입니다.

전국적으로 전남도 면적은 전 국토의 12.3%를 차지하고 있고, 필지 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면적으로 비교하면 경북과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어 세 번째로 넓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면적은 2월께 국토교통부 검증 과정을 거쳐 지적통계 연보에 수록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