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미래 함께 만들어요"..목포-신안 통합 노력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역의 최대 고민은 역시 🥲소멸 위기입니다.

😍목포시는 새로운 발전 전략으로 신안과의 통합을 꼽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들이 지역에서 살며 희망을 꽃피우기 위해서는 그만큼 통합이 절실하다는 판단때문입니다.

목포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읍면동 자매결연, 농촌 일손 돕기, 신안농산물구매 등 민간단체 교류와 노인회, 이·통장협의회, 재향군인회 등 양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정기모임을 갖고 신안군과 친목과 상생협력을 이어갔습니다.

올해는 신안군과 통합협력 실무기구를 빠른 시기에 구성하고 실무기구에서 논의해 상생협력 과제 발굴 등 통합추진에 구체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당연히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통합에 대한 불안감이나 거짓 정보들이 무분별하게 양산되지 않도록 하는데 적극 대처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목포시는 23개 동과 신안군 14개 읍면이 도농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지난 한 해 동안 201회, 4000여명의 참여로 농촌 일손 돕기, 이·미용 봉사, 축제 방문, 신안 농수산물 구매,해양 정화 활동, 김장김치 나눔 등 통합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는데요.😁

신안군과 협력해 교통, 복지, 문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우선으로 신안과 광역단위 추진 가능한 사업을 양 지자체에서 각각 발굴해 😍😍주민 파급효과나 만족도, 이행방안 등에 대해 공동 실무 기구에서 확정해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우선 발굴 과제는 △도서민 편의 화장로 증설(1기) △목포·신안 관광상품 공동개발 △신안군 농산물 우선 구입 △목포·신안 공공체육시설 이용료감면 등입니다.

지난해 발표된 중간보고회에서 💡💡목포-신안 행정통합시 행정 편익이 4585억원, 비용은 63억원으로 행정 편익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2000억원으로 전망됐습니다.

관광객 수도 오는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올해 초에는 신안 군민 대상 주민설명회를 진행해, 통합시 지원 인센티브(지방교부금의 10년간 6％), 규모의 효과를 강조하면서 통합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통합합의’를 도출해 갈 계획입니다.

😍지역 소멸의 위기의 시대, 목포·신안 주민들의 공감대를 만들어 가면서  행정통합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