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월드컵'..전남 영암 대불산단 축구리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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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대불산단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축구리그가 열립니다.
360여 개 업체가 가동중인 영암 대불국가 산업단지의 노동자는 1만 6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 비율은 50%를 넘어선 지 오랩니다.
이들 국적은 베트남과 태국 등 다양합니다.
산단 내 입주한 중소기업들은 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기업이 운영되지 않을 정도로 외국인 노동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국적 마을'로 불리는 대불산단에서 올해부터 처음으로 대불산단 축구리그가 개막됩니다.
⚽⚽현재까지 참가 팀은 6개팀, 베트남과 캄보디아,네팔,태국,인도네시아,대한민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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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종합운동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치러지는 대불산단 축구리그는 3월에 개막해 11월까지 리그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치단체와 입주기업, 복합문화센터 등이 함께한다.
대불산단에서 펼쳐지는 외국인 노동자 월드컵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는 한국어 교육,영암 기행,김밥 만들기,사물놀이,미술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인기를 끌고 있고, '다국적 마을'답게 해마다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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