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죠. 오늘은 어떤 맛이 그리운가요?

안녕하세요!  MBC Local 목포 뉴스레터 에디터입니다.

음식도,여행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이 있을까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는 현충일을 하루 앞둔 날, MBC로컬 목포 뉴스레터 소식 전합니다. 💕

📮6월 5일, MBC로컬 목포 뉴스레터 살펴보기 !

•  🏵️'여름 꽃 여왕 100만 송이' 향연..신안 도초도 수국축제에 오세요

•  🎫연극 '누가 할머니를 죽였는가' ..지역 극단새결 공연❗

•  🤓'40만 명 방문' 미래교육박람회 폐막..6개 미래교실은 2개월 동안 유지

•  🍜🍜3대를 이어온 냉면 맛집..목포 원도심의 '서울냉면'

🏵️🏵️'여름 꽃 여왕 100만 송이' 향연..신안 도초도 수국축제에 오세요

👉목포항에서 쾌속선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신안군 도초도는 초여름에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팽나무가 우거진 10리 숲길을 지나면 수국정원이 나타납니다.

정원에서는 1백만 그루의 수국과 함께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신안군은 올해 섬 수국축제를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합니다.

👉수국정원에는 약 50종의 수국 백만 그루가 심어져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제 기간 동안 문순득 국제페스티벌, 안해경 작가의 수국화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연극 '누가 할머니를 죽였는가' ..지역 극단새결 공연

극단새결의 레퍼토리극 <누가 할머니를 죽였는가>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2024년에도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극단 새결은 지난 2009년부터 <돌아오지 않는 오월> 시리즈로 총 8편의 작품을 제작해 왔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누가 할머니를 죽였는가>를 선보이며 5.18 민주화 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누가 할머니를 죽였는가> 연극 공연은 잊지 않기 위한 작은 움직임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교사, 변호사, 도서관장, 문화단체 관계자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남은 공연일정
6월 7일 금요일 19:30
6월 8일 토요일 17:00
6월 9일 일요일 17:00
6월 12일 수요일 10:30
6월 13일 목요일 13:30
6월 27일 목요일 13:30

🧨극단새결 소극장(필-씨어터):목포시 유동로 10),061-247-0247

🤓🤓'40만 명 방문' 미래교육박람회 폐막..6개 미래교실은 2개월 동안 유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 왜 중요하냐면 : 이번 박람회는 지역 주도의 공생과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 더 많은 정보 : 🏫🏫🏫5월 29일부터 닷새 동안 열린 박람회에는 누적 기준으로 4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 기억해 둘 것 : 화려하게 막을 내린 이번 박람회는 보여주기식 일회성 행사라는 지적도 있었던 만큼, 그 성과를 실제 교육 현장에 얼마나 잘 녹여낼 수 있을지가 중요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우선 6개의 미래교실을 두 달 동안 박람회장에 유지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3대를 이어온 냉면 맛집..목포 원도심의 '서울냉면'

한국의 3대 냉면하면 함흥냉면,평양냉면,진주냉면인데요.

일제강점기 초기 함흥은 개마고원에서 생산된 감자를 가공해 감자 전분을 생산하는 기술이 발달했고, 이때문에 감자녹말을 이용한 국수 요리가 발달했답니다.

🍜🍜목포 원도심에 자리한 서울냉면은 1961년 개업해 올해로 63년동안 3대가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목포지역 첫번째 함흥냉면집입니다.

그동안 4차례 가게를 이전해 둥지를 튼 곳이 현재의 장소고, 이 곳에서만 반세기 넘게 냉면을 내놓고 있습니다.

소고기 육수와 담백하지만 깊은 면맛은 일품입니다.

서울냉면의 특징은 맛도 맛이지만  5월에서 추석 전날까지 영업을 하는 것도 특별합니다.😀😀

👉👉서울냉면

목포시 호남로 58번길 24-1

전화번호 061-244-0232

🗨 이메일을 적어주시면, 구독과 동시에 목포의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아침에 뉴스레터로 인사드릴게요 😊💌

작가와 대화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