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시작 '입동'..올 겨울 극강 한파 전망

내일은 절기상 겨울의 시작이라는 입동(入冬)입니다.

'입동 날 추우면 그해 겨울은 춥다'는 말이 있는데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의 원인인 엘니뇨(El Niño·스페인어로 남자아이) 대신 라니냐(La Niña·여자아이)가 다가오면서 '극강 한파'를 예고하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라니냐는 태평양 동쪽의 수온이 차가워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말에 라니냐가 나타날 가능성이 60%"라고 예측했습니다.

안녕하세요! MBC목포 Local 에디터입니다.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면 동아시아 겨울은 대개 추워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하니 올 겨울 건강 관리 더욱 신경쓰셔야할 것 같아요.

📮11월 6일, MBC뉴스레터 살펴보기 !

•  ✒️📕목포 출생 김비주 시인의 새로운 시집, '러브 체인의 날개들'

•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4년 연속 '전남'이 전국 최다

•  😄🎈'살기 좋은 도시' 결선 오른 '전남 신안군'

•  '40년 전통 양념장'으로 빚어낸 특별한 요리.. 남악 유달회관🤤

✒️📕목포 출생 김비주 시인의 새로운 시집, '러브 체인의 날개들'

• 목포 출생의 김비주 시인이 네 번째 시집 ‘러브 체인의 날개들’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작품집에는 ‘휴식’, ‘어둠을 건너는 나무들’, ‘꿈을 꾸지요, 피워낸 생각처럼’ 등 총 60여 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김비주 시인은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전에도 여러 권의 시집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왔습니다. 그의 이전 작품으로는 ‘오후 석 점, 바람의 말’, ‘길, 영화처럼’, ‘그해 여름은 모노톤으로’ 등이 있습니다.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4년 연속 '전남'이 전국 최다

• 전라남도가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총 1632억원을 배정받아 4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광역 304억원과 기초 1328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고흥군과 신안군이 인구감소지역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지난 4년 동안 전남도는 총 63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청년 정주 여건 마련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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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도시' 결선 오른 '전남 신안군'

지구환경보호에 기여한 도시를 꼽는 '리브컴 어워즈' 결선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전 세계 30개 지자체가 경쟁하는 본선에 전남 신안군이 올랐습니다.

도시 인구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경쟁하는데 서류심사인 예선에만 230개 도시가 응모했습니다.


올해 리브컴 어워즈의 주제는 스마트와 살기 좋은 도시.

🎈🎈🎈신안군이 한국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 가운데 리브컴어워즈는 11월 7일 시상식까지 다양한 도시들의 현안 해결 방안들이 경쟁방식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

'40년 전통 양념장'으로 빚어낸 특별한 요리.. 남악 유달회관

• 남악시장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유달회관은 3대째 내려온 40년 된 양념장으로 유명합니다.

• 메뉴를 보면 보쌈부터 낙지볶음, 묵은지 제육까지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남도식 소 수육무침'입니다. 기본 상차림부터 푸짐하게 차려져 있어, 먹는 내내 행복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저녁 자리에도 적합한 장소랍니다.

• 유달회관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5로52번길 9-7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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